[의학신문] 울트라브이, ‘울트라콜’ K-뷰티 말레이시아 품목허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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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98회 작성일 24-01-0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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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맞춤형 전략 수립, 말련 의료기기 시장 선점 총력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UltraV, 대표이사 권한진)의 독보적인 특허 기술로 개발한 ‘울트라콜(UltraCol)’이 최근 말레이시아 의료장비당국 MDA(Madical Device Authority)에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아시아의 주요 의료 중심지 중 하나로 여겨지는 말레이시아는 최근 중산층이 증가하며 에스테틱 분야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이슬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중요 거점으로 주목 받고 있다. 말레이시아의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027년까지 약 27억 2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기대 되는 곳이다.
이번 품목허가로 말레이시아 공식 대리점 Neuva Era을 통해 공식적으로 말레이시아에 수출하게 됐으며, 현지 클리닉들이 더 많은 수량을 수입할 수 있게 되면서 ‘울트라콜’의 안정성과 우수성을 말레이시아에 소개하고 이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아시아와 남미, 중동, 유럽 등 전 세계 국가에서 승인을 획득하며 글로벌 진출을 확대해 나가고 더불어 학술 포럼 개최, 학회 강연 등을 추진하며 현지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울트라브이 관계자는 “지속적인 매출 성장과 기업 브랜드 제고를 위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오랜 기간 쌓은 해외 진출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맞춤형 전략을 수립, 대대적인 마케팅을 통해 말레이시아 의료기기 시장을 선점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트라콜’은 녹는 실과 동일한 성분으로 폴리디옥사논(PDO)을 주성분으로 사용하고 있다. 콜라겐 섬유들이 PDO미세구 입자로 가공한 고분자 필러 성분을 만나 피부 속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며 피부 탄력 및 볼륨감 개선이 가능하다.
생분해성이 높아 체내에서 자연히 흡수 분해가 돼 사라지기 때문에 체내 잔류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며 세계 최초 PDO 소재의 필러 제조 및 양산화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0년 IR52 장영실상을 수상하였으며 대한민국 특허대상을 수상한 이력과 국내 식약처 KFDA 인증과 유럽 CE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최근 하이난성 인증 중국 NMPA으로부터 정식 인허가가 완료되면서 중국 시장 공략에 집중하기 위해 ‘울트라콜’의 안정성과 높은 품질, 기술력 등을 내세운 고급화 전략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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